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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안전정보센터, 시민 지킴이 역할 톡톡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해 11월 문을 연 강원 동해시 안전정보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선제로 대처하며 시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해시 안전정보센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시 안전정보센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시 안전정보센터는 580대의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감시를 한다.

올해 익수자 신고, 화재 등 재난대응과 폭력, 교통사고, 청소년 비행, 전선 끊어짐 등 안전사고 신고의 사전예방조치 54건, 비상벨 응답 처리 90건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 18일 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 A(45) 씨는 오전 1시 30분께 실시간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모니터링 하던 중 발한동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낫을 등에 숨기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제지하던 여성과 승강이를 벌이는 것을 목격하고 동해경찰서 상황실로 핫라인을 이용해 즉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은 신속하게 출동해 집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낫을 들고 협박하는 남자를 검거했다.

이번 사건의 신속한 대응과 해결은 동해시와 동해경찰서의 모범적인 공조와 24시간 실시간 CCTV 영상정보 모니터링으로 주택가의 끔찍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평가받는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와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정보센터가 시민이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9 14: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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