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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택시' 이용객 83% 만족…최다 목적지는 병원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새 정부 교통복지 공약으로 승격한 전남 '100원 택시'가 높은 만족도 속에 순항하고 있다.

100원 택시
100원 택시[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100원 택시 이용자 2천6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천236명(82.9%)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15년 조사(81.4%) 때보다 1.7% 포인트 만족도가 올랐다.

복수 응답 형태로 이용 목적을 묻자 병원이라고 응답한 이용자가 1천461명(45.9%)으로 가장 많았다.

시장 852명(26.8%), 관공서 356명(11.2%)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곳이 많았다.

100원 택시가 단순한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방증이라고 전남도는 의미를 부여했다.

교통 오지 주민을 위한 저렴한 요금의 택시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충남 서천군, 아산시였다.

다만 전남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전남지사 재임 시절인 2014년 말 보성, 화순을 시작으로 올해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전면 시행해 제도가 가장 안정적으로 정착한 지역으로 꼽힌다.

노인 2∼3명이 오일장이나 병원 가는 날짜를 맞춰 이용권 1장으로 100원 택시를 함께 타는 등 나들이 횟수가 많아지면서 생활에 활력이 생기기도 했다고 전남도는 전했다.

100원 택시는 새 정부 공약으로 채택돼 관계 부처가 전국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창규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100원 택시가 전국으로 확대되도록 협조하고 이용 불편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오지 마을 주민에게 수준 높은 교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9 14: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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