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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타자일순 7점' 두산, NC에 짜릿한 뒤집기

기뻐하는 오재원
기뻐하는 오재원(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NC 대 두산 경기. 7회 말 2사 만루 때 두산 오재원이 2타점 1루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17.6.18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의 철벽 불펜진을 무너뜨리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경기에서 6-11로 뒤진 7회말 타자일순하며 대거 7점을 뽑아내 13-11로 승리했다.

두산에는 패색이 짙던 경기였다.

두산은 좌완 선발 유희관이 5회를 버티지 못하고 4⅔이닝 12피안타(1피홈런) 8실점하고 무너졌다.

유희관이 5회 이전에 내려온 것은 올 시즌 처음으로, 8실점도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

야수진도 실책 4개를 저질러 자멸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두산은 7회말 선두타자 최주환의 우월 3루타로 추격의 불을 댕겼다.

오재원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박건우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4번 김재환은 5회에 이어 또 한 번 좌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후속 양의지까지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NC는 6회부터 등판한 이민호를 내리고 김진성을 투입했으나 두산의 방망이는 식을 줄을 몰랐다.

두산은 민병헌의 좌중간 2루타와 닉 에반스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1-11 동점을 만들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두산은 오재일의 우월 2루타로 2사 2, 3루의 기회를 이어갔다.

NC 벤치는 최주환을 거르고 앞선 4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친 오재원을 상대했다.

하지만 오재원은 좌중간에 떨어지는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쳐내 NC를 후회하게 했다.

두산은 오재원의 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시즌 31번째이자 두산 구단으로는 시즌 6번째.

NC는 8회말 마무리 임창민을 투입하며 재역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으나 9회초 2사 1, 2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3위 두산은 이날 승리로 이번 주말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2승 1패)를 챙겼다. 2위 NC와 승차는 5게임으로 좁혔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8 20: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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