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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권당국 시장 단속 강화하자 벌금 급증…하루 66억원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 증권 당국이 작년부터 증권시장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벌금부과액이 급증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5개월간 규정 위반자에 대해 총 61억4천만 위안(약 1조219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하루 평균 벌금부과액은 4천만 위안(66억6천만 원)에 달했다.

올 1∼5월 벌금 부과액은 작년 한 해 벌금부과액 42억8천만 위안보다 43% 증가한 수준이다.

작년 증감회의 벌금 부과액은 2012년보다 876% 급증했으며 벌금 부과 건수도 221% 늘었다.

작년 이후 벌금부과액이 급증한 것은 증감회가 수조 위안이 증발한 2015년 증시 폭락 사태를 겪은 후 상하이(上海)와 선전(深천<土+川>) 증시에 관한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2월 취임한 류스위(劉士余) 증감회 주석은 내부자 거래와 허위 공시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증감회는 지난달 중신(中信)증권과 하이퉁(海通)증권, 궈썬(國信)증권 등 3대 증권사를 2015년 증시 불안에 영향을 끼친 혐의로 처벌했다.

장양(姜洋) 증감회 부주석은 증감회가 벌금 부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며 올해 벌금부과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harri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8 16: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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