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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불펜진 재구축…김세현 2군·조상우·이보근, 복귀 준비

올 시즌 고전하는 넥센 히어로즈 우완 김세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 시즌 고전하는 넥센 히어로즈 우완 김세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또 한 번 불펜진을 개편한다.

올 시즌 넥센 마무리로 출발한 김세현(30)은 2군에서 구위를 다시 가다듬는다.

수술 후 선발로 뛰던 조상우(23)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조정을 마치면 마무리로 돌아올 전망이다. 임시 마무리였던 이보근(31)은 필승조로 복귀한다.

18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만난 장정석 넥센 감독은 "김세현은 시간을 두고 구위를 가다듬게 할 생각이다. 지금 자신의 공을 던지지 못한다"며 "1군에서는 계획적으로 훈련할 수 없다. 2군에서 조정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김세현은 1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8.05로 부진하다. 장 감독은 17일 김세현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장 감독은 "빠른 공을 주 무기인 투수인데 최근 변화구로 승부를 걸 수밖에 없었다. 빠른 공의 위력이 떨어지니 자신이 가장 답답했을 것"이라며 "빨리 제 자리를 찾았으면 한다"고 바랐다.

불펜에 힘을 실을만한 소식도 있다. 지난 3일 2군으로 내려간 조상우는 18일 강화도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장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았다.

허벅지 부상으로 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이보근은 20일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실전 테스트를 시작한다.

넥센은 올 시즌 중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팀 타율 1위(0.291)를 달리는 타선은 기대 이상이다.

문제는 마운드, 특히 불펜진이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연일 호투하고, 구속 저하를 걱정했던 앤디 밴헤켄도 17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두 외국인 선수 덕에 장 감독은 선발 걱정을 덜었다.

하지만 넥센 구원진은 평균자책점 5.77로 이 부문 8위로 밀렸다.

해답은 김세현, 조상우, 이보근이 지니고 있다. 장 감독은 "세 투수가 1군에 복귀해서 불펜 승리조를 5명 정도로 운영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8 16: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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