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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산, 계곡으로…충북 유명 산 등 피서 인파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8일 충북 유명산 등은 때 이른 피서객으로 북적거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틀째 폭염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33도까지 올라갔다. 도심은 다소 한산했으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계곡 등에 피서객이 몰렸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오후 1시 현재 8천여명이 찾았다.

송계계곡, 만수계곡 등 녹음이 짙은 계곡에 피서객 발길이 이어지고, 600∼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덕주야영장, 송계자동차 야영장, 닷돈재야영장 등은 빈자리가 없었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7천500여명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산행을 즐겼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소재 청남대에도 2천여명이 찾아 대청호를 따라 조성한 역대 대통령 길을 산책을 하거나 대통령 기념관 등 시설을 관람했다.

괴산호 주변에 조성한 괴산 산막이 옛길에도 천혜 절경을 감상하려는 단체 관광객 방문이 이어졌다.

도심을 벗어나지 못한 시민은 영화관을 찾거나 청주 상당산성, 우암어린이회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등에서 한가로운 휴일 한때를 보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8 13: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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