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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더블헤더 모두 멀티히트…2경기 6타수 4안타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박병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박병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병호(31)가 더블헤더에 모두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연거푸 달성했다.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포터킷 매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더블헤더 2경기에서 6타수 4안타 1타점로 활약했다.

첫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2타수 2안타를 쳤다.

2회 초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친 박병호는 4회 초 몸에 맞는 공으로 이날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박병호는 6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생산해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로체스터는 정규이닝이 7회인 트리플A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연장까지 승부를 펼쳤지만, 8회말 얀첸 위트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1-2로 패했다.

2차전에서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1회 초 1사 1,2루에서 박병호는 중전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다. 3회에는 2루수 옆 내야안타로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박병호는 5회 유격수 뜬공, 7회 삼진으로 돌아서 3안타 경기는 만들지 못했다.

로체스터는 2차전에서는 7-5로 승리했다.

더블헤더에서 6타수 4안타를 친 박병호는 타율을 0.191에서 0.211(142타수 30안타)로 끌어올렸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8 10: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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