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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이 10년만에 들려주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내달 협연 무대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김선욱[빈체로 제공]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김선욱[빈체로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2006년 영국 리즈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독일의 명문 오케스트라인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브람스를 연주한다.

이들은 오는 7월 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이 곡은 특히 김선욱이 리즈 콩쿠르 결승 무대에서 연주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은 작품이다.

김선욱이 국내 무대에서 이 곡을 연주하는 것은 콩쿠르 우승 직후인 2007년 이후 10년 만이다.

공연 주최사인 빈체로는 "지난 10년간 진중하고 원숙한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을 단련한 김선욱의 한층 견고해진 브람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선욱은 "브람스는 하나의 음표도 낭비하지 않고 완전한 음악을 설계한 완벽주의자"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선욱이 협연하는 드레스덴 필하모닉은 중후하고 깊이 있는 '정통 독일 사운드'를 자랑하는 단체다.

1870년 전용 콘서트홀 개관과 함께 현대 오케스트라 진용을 갖춘 이 단체는 담백하고 고풍스러운 음색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휘는 2011년부터 이 악단 수석 지휘자로 활동 중인 미하엘 잔데를링이 맡는다.

21세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수석 첼리스트를 맡은 그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를 거쳐 본격적으로 지휘에 입문했다.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 필 등에서 자주 지휘하고 있으며, 첼리스트로서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빈 심포니, LA필 등과 협연했다.

화려한 동작 대신 세심하게 악보를 읽고 차분하게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5만~20만원. ☎02-599-5743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8 09: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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