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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충북 유원지 곳곳 때 이른 피서 인파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주말인 17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충북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때 이른 피서객들로 북적거렸다.

"덥다 더워"…충북 유원지 곳곳 때 이른 피서 인파 - 1

이날 충북 전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한낮 기온이 31∼33도를 기록했다.

맑은 날씨에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상태였지만 찜통더위 탓에 평소 주말보다는 나들이객이 많지 않았다.

녹음이 짙어진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6천여명의 탐방객이 찾았다.

주말 탐방객 수가 1만명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하면 적은 숫자이지만, 그늘진 야영장과 송계계곡 등으로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5천여명의 탐방객들도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한적한 산행을 즐겼다.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오르며 충북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괴산 산막이옛길에도 괴산호를 따라 펼쳐진 천혜의 절경을 감상하려는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특히 괴산호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167m 길이의 연하협 구름다리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는 오후 2시까지 1천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대통령기념관을 둘러보고 대청호 주변 풍광을 만끽했다.

청남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7∼8월에 입장객이 줄어들곤 하는데, 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에 피서지로 떠나면서 벌써 입장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전했다.

도심을 벗어나지 못한 청주지역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상당산성, 국립 청주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등에서 한가로운 휴일을 보냈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7 15: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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