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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희 11골 '대폭발'…부산시설공단, SK핸드볼리그 3위 도약

슛을 시도하는 부산시설공단 류은희.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슛을 시도하는 부산시설공단 류은희.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혼자 11골을 몰아친 류은희(27)의 활약을 앞세워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위에 올랐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17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6-25로 승리했다.

12승 6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삼척시청(11승1무6페)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부산시설공단은 경기 종료 1분 전까지 24-25로 끌려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56초를 남기고 류은희가 동점 골을 터뜨렸고, 종료 2초 전 다시 류은희가 역전 결승 골을 꽂아넣어 1골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류은희가 11골, 4어시스트에 수비에서도 블록슛 3개를 해내며 맹활약했다.

삼척시청도 정지해가 혼자 11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 17일 전적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12승6패) 26(16-12 10-13)25 삼척시청(11승1무6패)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7 14: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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