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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트럼프' 반대여론 64%…코미 해임으로 수사까지 받아

지지여론은 35% 그쳐…AP-NORC 공동 여론조사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과 NORC의 공동 여론조사(6월8∼11일·1천68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한 반대여론은 64%를 기록했다.

지지여론은 35%에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응답자의 65%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민주적 제도와 전통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적 제도와 전통을 충분히 존중하고 있다는 답변은 34%에 불과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의견은 정파적으로 크게 엇갈렸으나 집권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도 부정적 여론이 예상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민주적 제도와 전통 존중 항목에 대해 공화당 응답자의 경우도 3분의 1가량이 트럼프 대통령이 존중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응답자의 경우 10명 중 9명, 무소속 응답자는 10명 중 6명이 같은 답변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고 있는 '러시아 스캔들'에 더해 수사 책임자이던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을 해임한 데 따른 역풍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트위터에 "나한테 'FBI 국장을 해임하라'고 말한 그 사람에 의해 내가 지금 FBI 국장 해임 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마녀사냥!"이라고 적어 자신이 현재 코미 해임과 관련해 '억울하게' 수사를 받고 있음을 주장했다.

지난 6월8일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제임스 코미 前FBI 국장
지난 6월8일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제임스 코미 前FBI 국장[AP=연합뉴스 자료사진]

si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7 01: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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