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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서 소총 든 남성이 경찰과 총격전 벌이다 체포(종합)

LA 총격 사건 발생한 공원 주변
LA 총격 사건 발생한 공원 주변 [로스앤젤레스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남부의 한 공원에서 소총(라이플총)을 든 남성이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경찰이 이에 응사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져 주민이 공포에 떨었다.

총격 용의자는 경찰이 대응하자 달아났다가 대대적인 수색 끝에 자정 무렵 체포됐다고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총격은 전날 오후 7시께 LA 남쪽 샌 페드로의 사우스파크 레크리에이션센터 서쪽 끝에서 일어났다고 LA 경찰국 토니 임 대변인은 밝혔다.

검은 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라틴계 남성으로 보이는 총격범은 경찰을 향해 총을 쏘다 경찰이 응사하자 달아났다. 이 남성은 여러 번 장전하며 총을 발사했다.

10여 명의 경찰관이 범인과 총격전을 벌였다.

한 경관이 팔꿈치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른 경관의 헬멧에도 총탄이 맞았으나 해당 경관은 다치지 않았다.

총탄에 외피가 떨어져나간 경찰관 헬멧
총탄에 외피가 떨어져나간 경찰관 헬멧[LA경찰국 트위터]

총격 사건이 일어날 무렵 공원 주변에서는 축구·야구를 하는 아이들이 있었고 공원 테니스코트에도 주민들이 있었다.

한 여성이 울부짖으며 아이를 찾으러 다니는 모습도 보였다고 주변 주민은 전했다.

최근 미국 워싱턴DC 인근 알렉산드리아의 한 야구장에서 총격범이 공화당 의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 등이 부상하고 샌프란시스코 화물배송업체 UPS에서 직원이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자, 총격 공포와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7 03: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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