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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41년만에 올림픽 공식후원 종료

송고시간2017-06-16 23:26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미국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41년 만에 올림픽 공식 후원 업체 명단에서 이름을 빼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6일(현지시간) 맥도날드가 후원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때부터 올림픽 공식 후원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맥도날드는 애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까지 공식 후원업체로 등록됐으나 3년 일찍 계약을 종료했다.

IOC 티모 룸 마케팅 총괄 담당은 "맥도날드가 다른 사업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올림픽 후원업체 중 식품 소매업에서 독점적인 광고 권한을 누려왔다.

IOC는 맥도날드를 대체할 후원업체를 즉시 찾는 것보다는 기업 카테고리를 다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카콜라, 비자, 브릿지 스톤, 파나소닉, 도요타, 오메가 등이 독점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공식 올림픽 후원업체들이다.

IOC 공식 올림픽 후원업체 자격과는 별도로 맥도날드는 2018년 평창 올림픽 때 국내 후원업체 자격은 유지한다.

맥도날드 매장 간판
맥도날드 매장 간판

mino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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