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김중로, 송영무 후보자 딸 취업특혜 의혹 제기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은 16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딸의 취업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송 후보자의 장녀는 지난 2007년 말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 채용모집에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

고분자공학 석사 학위를 가진 장녀는 화학·화공·고분자 분야에 지원해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차 면접 심사에서도 가산점을 받아 합격했다.

당시 국방과학연구소는 2명 모집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총 74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37대 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장녀는 1차 서류심사에서 국가보훈자의 자녀에게 주는 5%의 가산점을 받아 9등으로 통과했으며, 2차 면접심사에서 가산점을 또 받아 2등의 성적으로 합격했다.

송 후보자는 당시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로, 군에서 30년 이상 근속한 국가보훈자여서 자녀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다.

김 의원 측은 "연구소가 장녀의 합격으로 3등으로 밀린 지원자도 추가 채용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여러 정황상 특혜 의혹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 후보자 측은 "장녀는 삼성SDI에 재직 중 개인사정에 따라 이직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공개채용에 응시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용됐다"며 "송 후보자는 채용과정에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았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해명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21:5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