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가구공장에 불…불 끄던 근로자 1명 부상
송고시간2017-06-16 17:08
(양산=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6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공장 근로자 황모(56)씨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가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근로자 10여명은 급히 공장 바깥으로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다.
불은 1층짜리 공장 2채 전체 1천㎡가량을 태워 7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17: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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