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민·관 잠수사 합동 수중구조 훈련
송고시간2017-06-16 14:40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16일 여수 이순신 마리나 공원에서 수중구조 합동훈련을 했다.
바다에서 생길 수 있는 대형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여수 해경구조대, 서해 해양특수구조대, 해양구조협회 등 7개 민·관 협회 잠수사 50여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해상 실종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마네킹을 빠뜨려 합동 구조활동을 벌이는 실전 같은 훈련을 벌였다.
수중 익수자 탐색, 구조, 인양 등 고난도 수중구조를 체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보는 계기였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제공=연합뉴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14: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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