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주의"…전북도 다중시설 점검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제3군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균의 검출이 우려됨에 따라 다중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 건물, 백화점, 쇼핑센터, 의료기관, 요양시설, 목욕탕,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화장실 냉·온수와 분수 등이다.

레지오넬라균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레지오넬라균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레지오넬라균 검사결과 기준이 초과하면 청소와 소독 등 위생점검을 한 뒤 재검사를 하기로 했다.

레지오넬라균은 냉각탑수, 샤워기, 호흡기 치료기기, 수도꼭지, 온수 욕조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뒤 비말(날아 흩어지는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몸으로 들어가 전파된다.

특히 대중목욕시설의 욕조수는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25∼45도로 유지되고, 많은 사람이 계속 이용하면서 소독제 농도도 감소하기 때문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오염 위험이 크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2∼10일의 잠복기가 지난 후 두통과 근육통, 고열, 오한, 마른기침,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2014년 30명, 2015년 45명이던 레지오넬라 감염환자가 지난해 120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11:2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