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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악몽 재연 막자"…보은군 소 2만5천마리 백신접종

50마리 이상 사육농장은 자가 접종…담당 공무원 지정해 현장 확인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넉 달 전 대규모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지역 소에 대한 추가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구제역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제역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은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농장 794곳의 한육우와 젖소 2만5천73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을 추가 접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이 지역에서 사육되는 소 2만9천692마리 중 최근 한 달 내 백신접종이 이뤄진 4천619마리를 뺀 나머지다.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출장 나가 주사를 놓고, 이보다 규모 큰 농가는 자가 접종하는 게 원칙이다.

군은 접종 부실이나 누락 등을 막기 위해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 현장을 확인하면서 접종 장면 등을 사진으로 촬영할 방침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월 7곳의 농장에서 구제역이 연이어 발생, 953마리의 소가 살처분됐다.

방역당국은 당시 이 지역 모든 우제류에 대해 백신을 긴급 접종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은 큰 소의 경우 4∼7개월마다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지난 2월 백신 접종이 이뤄진 소는 올해 하반기 추가접종 주기를 맞게 되지만, 혹시 모를 구제역 바이러스 침입을 막기 위해 올해는 3차례 백신 접종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10: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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