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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원, 18일 슈퍼매치 격돌…'상위권 도약 발판'

전북-전남 '호남더비'…포항-울산 '동해안 더비'도 관심
지난 3월 치러진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 장면.[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 치러진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 장면.[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흥행카드로 꼽히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올해 두 번째 '슈퍼매치'를 벌인다. 이번 슈퍼매치를 앞둔 두 팀의 공통된 목표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 마련이다.

서울과 수원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슈퍼매치는 이번 시즌 두 번째다. 서울과 수원은 지난 3월5일 개막전에서 1-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만큼 필승 의욕이 넘친다.

하지만 역대 81번째를 맞는 이번 슈퍼매치의 관심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게 아쉬움이다.

수원(승점 20)과 서울(승점 17)은 정규리그에서 각각 6위와 7위에 그쳐 슈퍼매치란 이름값에 비해 부진해서다.

그래도 이번 슈퍼매치는 두 팀에 의미가 남다르다.

수원은 승리하면 상황에 따라 2위까지 치고 오를 수 있다.

더불어 역대 슈퍼매치에서 수원은 32승 20무 28승으로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최근 상대전적에서는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에 그쳐 명예회복이 시급하다.

수원의 서정원 감독은 조나탄-산토스-염기훈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맞서는 서울은 무엇보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서 탈출하는 게 시급하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던 하대성이 이번 슈퍼매치에 맞춰 복귀할 예정이고 '베테랑 골잡이' 데얀의 발끝 감각도 좋아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슈퍼매치에 앞서 17일 치러지는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동해안 더비'도 관심거리다. 포항과 울산은 17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정규리그 3위인 포항(승점 22)과 4위인 울산(승점 22)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포항이 앞서면서 순위가 갈렸다.

두 팀 모두 선두 전북 현대(승점 25)와 승점 3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이번 '동해안 더비'의 결과에 따라 선두로 치고 오를 기회가 있는 만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프로축구 강원 FC 공격수 이근호(오른쪽)
프로축구 강원 FC 공격수 이근호(오른쪽) [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여기에 18일 예정된 강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대결도 관심거리다. 강원과 제주는 18일 오후 7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대결한다.

정규리그 2위인 제주(승점 23)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나란히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제주는 최근 4연승에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의 상승세를 달리는 강원을 원정에서 만나는 게 부담스럽다.

제주는 강원을 잡으면 전북-전남의 '호남더비'(17일 오후 7시·광양전용구장) 결과에 따라 선두 자리를 탈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제주는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폭력 사태로 조용형, 백동규, 권한진이 AFC로부터 중징계를 받아 K리그 경기에 한동안 나설 수 없다는 게 부담이다.

이번 징계로 제주의 수비진이 붕괴 조짐을 보이면서 강원은 정조국-이근호-디에구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내심 5연승을 노리고 있다.

◇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일정

▲ 17일(토)

포항-울산(18시·포항스틸야드)

전남-전북(19시·광양전용구장)

대구-광주(19시·대구스타디움)

▲ 18일(일)

수원-서울(18시·수원월드컵경기장)

강원-제주(19시·평창 알펜시아)

인천-상주(19시·인천전용구장)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09: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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