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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주가, 공모가인 17달러까지 하락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스냅 주가가 15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 당시의 공모가인 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데뷔 후 최저 가격이다.

지난 3월 2일 스냅 IPO당시의 뉴욕증시(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 2일 스냅 IPO당시의 뉴욕증시(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냅 주가는 이날 페이스북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스냅이 살아남을 것인지에 대한 회의론이 본격적으로 제기되면서 4.9% 하락했다.

지난 3월 2일 첫 거래에서 스냅 주가는 29.44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꾸준히 하락해 공모가인 17달러까지 내려왔다. 그러나 이날 스냅 주가는 공모가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월가에서는 스냅의 낮은 이용자 증가와 높게 책정된 가치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제기돼 왔다"며 "스냅은 영원히 이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스냅은 지난 5월 IPO 후 첫 실적공개에서 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늘어난 22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의 3천880만 달러에서 1억4천960만 달러로 증가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1억5천8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리콘 밸리의 IT 기업들 가운데 기업공개 후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은 IPO 후 233일 만에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고, 페이스북은 IPO 이튿날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페이스북 주가는 공모가에서 거의 300%가 오른 상태다.

kn020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08: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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