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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기문, IOC윤리위원장으로 평창올림픽 기여 기대"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외교부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에 지명된 데 대해 "(반 전 총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반 전 총장의 IOC 윤리위원장 지명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환영의 뜻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반 전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재임시 IOC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고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IOC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임무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OC 집행위원회는 지난 14일 IOC 윤리위원장으로 반 전 총장을 지명했고, 반 전 총장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오는 9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윤리위원장으로 정식 선출될 전망이다.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에 내정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에 내정(마드리드 AP=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IOC 위원들의 비위를 자체 조사하는 IOC 윤리위원회 차기 위원장에 반기문 전 총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9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IOC 총회 투표에서 최종 선출되면 반 전 총장은 4년간 IOC 윤리위원회를 지휘한다.
ymarshal@yna.c9o.kr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08: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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