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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BI "야구장 총격범, 범행 권총-소총 불법으로 구매"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의원 등에게 총기를 난사한 제임스 T. 호지킨슨(66·사망)은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불법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15일(현지시간) 전날 오전 버지니아 주(州) 알렉산드리아의 야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美야구장 총격범 제임스 호지킨슨의 생전 모습(오른쪽)과 경찰대응사격 직후의 모습
美야구장 총격범 제임스 호지킨슨의 생전 모습(오른쪽)과 경찰대응사격 직후의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FBI는 성명에서 "주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ATF)이 범행 총기인 9㎜ 권총과 7.62구경 소총에 대한 추적 조사를 한 결과 해당 총기의 구매가 합법적이라는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호지킨슨이 이들 총기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FBI는 이와 함께 호지킨슨의 '주거용 밴'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카메라를 수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호지킨슨은 전날 범행 직전 현장에 있던 한 사람에게 야구 연습을 하는 의원들의 소속 정당을 물어 공화당임을 확인한 뒤 총기를 난사했고 이로 인해 스컬리스 의원과 보좌관, 의회 경찰 등이 다쳤다.

호지킨슨은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인물로, 그동안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온 것으로 드러났다.

si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05: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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