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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美의원 홀대' 日보도, 사실 아닌 게 많다"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 면담 거부한 적 없다"
美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와 환담하는 문 대통령
美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와 환담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3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예방한 더빈 美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 일행과 환담하고 있다. 2017.5.31 [청와대 제공 = 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5일 '문재인 정부가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 의원들과의 면담을 거부했다'는 내용의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 보도에는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과 관련한 일정이고 외교적으로 상대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보도가 맞는지 확인은 어렵지만, 보도에는 '팩트'가 아닌 게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 관계자는 "(보도 중) 어떤 게 사실이 아닌지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정부가 그분들을 홀대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공화당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예정했던 방한을 취소했다는 보도의 내용을 두고서도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거부한 적이 없다"면서 "청와대가 (면담을) 소홀히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사히 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매케인 위원장이 한국 방문 중 문 대통령 면담을 희망했으나 청와대가 마지막까지 면담 확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지난 5월에 방한한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과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 등도 문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아사히는 이런 주장을 근거로 "문 대통령이 '한미 동맹을 중시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지만, 미국 측에서는 진의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5 19: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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