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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대기업-중소기업 임금 격차 해소 방안 찾겠다"

시흥 산업단지 기업인·근로자와 간담회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시흥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기업인과 청년 근로자 등 30여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청년 취업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꼽은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근본적 문제인 봉급 차이와 보육·문화시설 및 교통 인프라 부족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금 격차 해소방안 찾겠다"
"임금 격차 해소방안 찾겠다"(수원=연합뉴스) 남경필(왼쪽에서 첫 번째) 경기지사는 15일 오후 시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CEO 및 근로자와 간담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 방안을 찾겠다"고 말하고 있다.
2017.6.15.[경기도청 제공]

그는 "임금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도에서 수당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까 싶은데 기업이 수용할까 고민이 된다"며 "수당 대신 청년 근로자들의 월세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방안 등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 지사는 기업 내 어린이집 설치 지원과 출퇴근 시간 통근버스 추가 운행 및 노선 확장 등 도의 기존 지원정책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기업인들의 지적에 대해 관련 부서에 구체적인 개선 계획안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교통·보육·주차 등 청년들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도 도에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근로자들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임금 격차 해소, 주거 문제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기업이나 근로자들의 어려운 사정을 말해주면 당장 답변할 수 없는 것은 차후 카톡방을 만들어서라도 답변해 드리겠다"며 "(중소기업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무원들에게도 "(중소기업) 정책 전환을 위해서는 토론을 해야 한다. 단순한 검토가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안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5 18: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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