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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공항 정전…항공기 출발 지연·수화물 적체로 승객 불편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작년 3월 22일 폭탄테러가 발생했던 브뤼셀 국제공항에서 15일 아침엔 정전이 발생,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고 수화물이 적체되는 등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브뤼셀공항 정전으로 쌓여 있는 수화물들 [브뤼셀 AP=연합뉴스]
브뤼셀공항 정전으로 쌓여 있는 수화물들 [브뤼셀 AP=연합뉴스]

브뤼셀공항 측에 따르면 이날 정전은 오전 5시께 발생했으며 두 시간만인 오전 7시께 복구돼 공항 시스템이 정상 가동됐다.

그러나 정전으로 인해 항공기 이륙이 늦어지고 수화물 운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다가 공항내 에어컨 가동이 중단돼 승객들이 한때 큰 불편을 겪었다.

공항 측은 이번 정전으로 인한 항공기 출발 지연이 온종일 이어질 것이라며 원활한 출발을 위해 가급적 기내에 휴대하고 탈 수 있을 정도로 짐을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브뤼셀공항 정전으로 승객들 큰 불편 [브뤼셀 AP=연합뉴스]
브뤼셀공항 정전으로 승객들 큰 불편 [브뤼셀 AP=연합뉴스]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5 17: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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