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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간통신사 특파원과 외국어뉴스 기자들의 취재현장

'나는 특파원이다'·'외국어 뉴스룸 24시' 출간
국가기간통신사 특파원과 외국어뉴스 기자들의 취재현장 - 1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특파원과 외국어뉴스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란히 출간됐다.

'나는 특파원이다'는 1980년 연합뉴스가 출범한 이후 40년 가까이 역사의 현장을 누빈 특파원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라크 전쟁과 리비아 내전, 중동과 북아프리카 반정부 시위, 인도네시아 쓰나미, 동일본 대지진, 김선일 피살사건 등 전쟁과 재난, 재해의 현장은 물론, 독일 통일과 소련 붕괴, 김정일 사망, 김정남 암살 사건 등 국제 정치 현장에서 특파원들의 생생한 취재기와 특종기를 만날 수 있다.

특파원들은 1983년 미얀마 아웅산 테러 당시 폭탄 파편에 중상을 입고, 2011년 이집트 시민혁명 때는 흥분한 시위대에 끌려가며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한국 최초의 중국 동북 3성 특파원으로 북한 문제에 천착했던 조계창 기자는 2008년 중국 옌지(延吉)에서 취재 중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남극과 북극·에베레스트 등 험지 탐험 이야기, 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등 주요 스포츠 현장의 취재기도 흥미롭다.

'외국어 뉴스룸 24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토종 한국인 외국어 뉴스 기자들의 직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외국어뉴스 기자들은 취재현장에서는 국문 기자와, 기사에서는 외신 기자들과 경쟁하며 일하고 있지만 그들의 직업 세계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연합뉴스 외국어부문은 60여명의 취재 인력과 카피에디터로 구성돼 있다. 국내 뉴스통신사 중 유일하게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6개 외국어로 24시간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단독으로 보도하고 프랑스의 외규장각 도서 반환 방침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하는 등 단순 번역이 아닌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한 기사들이다.

또 외국인의 시각이 아닌 우리의 관점으로 작성한 기사들은 한국 관련 이슈에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며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두 책은 모두 뉴스통신진흥회의 저술지원을 받았다. '나는 특파원이다' 412쪽. 1만5천원. '외국어 뉴스룸 24시' 192쪽. 1만3천원.

zitro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6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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