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고상민 기자 = 국가정보원은 15일 "중국에서 원유와 정제유가 들어오는 양이 적고 북한이 특수군에 우선 공급하고 있어서 일반공급가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면서 이 같이 보고했다고 자유한국당 소속 정보위 간사인 이완영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이어 "㎏당 6천원이던 것이 최고 2만원선까지 상승했고 현재는 1만5천원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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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서훈 국정원장(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서훈 국정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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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5 15: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