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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일 학업성취도 평가…표집학교 15곳만 시행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교육부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명 '일제고사')를 전수조사에서 일부 학생만 대상으로 하는 표집(標集)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과 관련,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충북 20일 학업성취도 평가…표집학교 15곳만 시행 - 1

도교육청은 "그동안은 시·도 간, 학교 간 경쟁으로 왜곡돼 많은 문제를 야기했으며 학교 교육과정 파행 운영, 학업성취도 평가 대비 문제풀이식 학습, 과도한 학습부담 유발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 예정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중학교 8곳, 고교 7곳 등 표집 학교를 대상으로만 시행하기로 했다.

이미 각 교육지원청에 배포된 시험지는 21일 이후 일제고사를 치르지 않은 학교들에 배부해 구성원 협의를 통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부진학생 진단 및 맞춤형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과 학습부진 학생 지도를 위한 교원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5 15: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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