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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당뇨 집중관리마을 운영 효과 만점

(순창=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당뇨 집중관리마을을 운영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 순창군에 따르면 11개 읍면 29개 마을을 선정해 323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인 당뇨 집중관리마을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식전 평균 혈당이 당초 161㎎/㎗에서 155.68㎎/㎗로 5.32㎎/㎗가 감소했다.

당뇨 집중관리마을은 군이 당뇨 유병자가 많은 마을을 선정, 3개월간 매주 마을을 방문해 기초검사와 당뇨치유를 위한 당뇨 바로 알기 교육, 운동, 식이요법 등을 지도해왔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에게는 3개월간 단백뇨 등 만성질환 수치 등을 측정해 기록한 건강수첩을 배부해 관리했다.

이를 토대로 당뇨치유 식단 구성, 당뇨 치유 운동처방법, 당뇨 약물 알아보기, 합병증 예방관리, 심근경색 뇌졸중 대처요령, 스트레스와 혈당의 관계 등 만성질환에 대해 집중 교육을 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창읍 김 모(56) 씨는 "식이요법 등을 통해 혈당 수치가 내려갈까 의아해했는데 혈당이 많이 떨어졌다"며 "앞으로 당뇨 완치를 목표로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당뇨 집중관리마을을 지속해서 운영해 군민의 당뇨 완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5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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