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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해요" 한수도로산업 개발 포트홀 보수제품 해외서 인기

캐나다·칠레·대만 등으로 수출…"주머니 형태여서 사용 편리"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의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포트홀(도로 함몰) 보수제품이 세계 각국으로 잇따라 수출돼 주목받고 있다.

포트홀을 간편하게 메울 수 있도록 제작해 수출길에 오른 '스피드로 포켓' [한수도로산업 제공=연합뉴스]
포트홀을 간편하게 메울 수 있도록 제작해 수출길에 오른 '스피드로 포켓' [한수도로산업 제공=연합뉴스]

15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수도로산업(대표 박정호)에 따르면 이 회사 제품 '스피드로 포켓'이 최근 캐나다, 칠레, 대만 등으로 수출됐다.

이 제품은 이달 말 중국과 필리핀 수출길에 오른다.

스피드로 포켓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포트홀 보수작업을 하려면 아스팔트 포장용 다짐장비(대형롤러) 등이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사람이 한 손으로 들어 구멍에 집어넣는 것만으로 시공을 끝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피드로 포켓 방식은 지난해 8월 국내특허를 받았다. 국제특허는 현재 출원이 진행 중이다.

박정호 한수도로산업 대표는 "구멍이 뚫린 아스팔트 도로에 쏙 집어넣으면 차량이 아무런 문제 없이 운행할 수 있다"며 "더 많은 국가로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5 15: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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