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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내포구 해상서 낚시어선 뒤집혀 1명 사망

송고시간2017-06-15 10:42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소형 낚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나 해경이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15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6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앞 해상에서 0.27t짜리 낚시 어선이 뒤집혀 배에 타고 있던 고모(55)씨와 양모(54)씨 등 2명이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신고 15분 후인 8시 21분께 고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물 밖으로 구조됐으나 숨졌다. 그 사이 양씨는 스스로 뭍으로 나와 구조됐다.

제주 고내 포구 해상서 사고 난 낚싯배
제주 고내 포구 해상서 사고 난 낚싯배

(제주=연합뉴스) 14일 제주시 고내포구 앞 해상에서 낚시 어선(0.27t)이 전복돼 1명이 숨졌다. 사진은 전복사고 후 인양 중인 선박의 모습. 2017.6.15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공=연합뉴스]

제주해경은 양씨가 "배를 타고 낚시를 하고 돌아오던 중 너울성 파도에 맞아 배가 뒤집혀 사고가 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이들 2명은 구명동의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배는 양씨의 소유로, 모터를 달아 개인 레저기구로 쓰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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