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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정박 화물선 폐수 15ℓ 유출…방제 완료

송고시간2017-06-15 10:42

(당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당진시 송악읍 평택당진항 부두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폐수가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해경 경비정 폐수 수색 및 방제 작업
해경 경비정 폐수 수색 및 방제 작업

[평택해경서 제공=연합뉴스]

15일 평택해경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평택당진항 11번 선석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 P호(벨리즈 선적·4천441t)에서 선원의 장비 조작 실수로 폐수 15ℓ가 바다로 유출됐다.

이 사고로 화물선 선미와 부두 사이 해상에 길이 25m, 폭 1.5m 정도의 검은색 기름띠가 형성됐다.

부두 근무자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방제정, 경비정,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선 등 3척과 평택해경 해양오염방제과 직원, 평택해경센터 경찰관 등 10명을 현장으로 보내 방제작업을 벌여 2시간 뒤인 오후 10시 30분께 방제를 완료했다.

해경은 평택당진항 부근 해상에 유출된 폐수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방제정과 경비정으로 이날 오전까지 사고 현장 부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화물선 선원이 화물을 선적하기 위해 밸러스트 밸브를 조작하다가 폐수밸브를 잘못 열어 바닥에 고여 있던 폐수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선장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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