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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런던 피커딜리 광장서 한국 문화재 영상 상영된다

문화재청·LG전자 후원 약정…서오릉에 태양광판 설치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상영된 한국의 세계유산 홍보 영상.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상영된 한국의 세계유산 홍보 영상.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영국 런던 중심가에 있는 피커딜리 광장에서 11월 한 달 동안 한국의 세계유산을 담은 영상이 하루에 40회씩 상영된다.

문화재청은 15일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LG전자와 피커딜리 광장 광고 전광판을 활용해 한국 문화재를 홍보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8월에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한 달간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영상을 상영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의 역사문화관에 전력 사용량의 3분의 1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판을 기증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LG전자는 2015년 10월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문화재 전시,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 보존관리용 청소장비 기증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쳐왔다"며 "피커딜리 광장에서 한국 문화재 영상이 상영되면 많은 사람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5 10: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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