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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전기차 훈풍에 국내 관련주 '껑충'(종합)

핵심 소재업체 일진머티리얼즈 7.99% 급등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중국 정부가 2018년부터 자동차 업체에 전기차 판매량을 의무 할당한다는 소식에 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진머티리얼즈[020150]는 전날보다 7.99% 올라 2만6천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기차를 포함해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회로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이 회사의 주가가 2만6천원을 넘어선 것은 2011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중국의 전기차업체인 BYD에 회로 관련 소재(일렉포일)를 공급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상아프론테크[089980](6.92%), 2차전지 장비업체 피엔티[137400](3.97%),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부품 업체인 후성[093370](0.71%) 등도 강세를 보였다. 모두 전기차 관련주로 꼽힌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중국 정부가 전날 '전기차 의무판매제도' 시행 계획을 밝힌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2018년부터 전기차 의무판매제도를 시행한다는 계획을 전날 밝혔다. 자동차 업체들은 2018년부터 전체 판매량의 8%는 전기차를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비율은 해마다 2% 오를 예정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등 주요 시장의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 속도를 높이면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관련 부품업체에 대한 러브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기차용 일렉포일의 매출 가운데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BYD에 수출하는 비중이 40∼50%로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5 16: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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