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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국제인맥 쌓자" 은행장들 AIIB총회 참석차 제주행

송고시간2017-06-15 06:00

신한·우리·하나·기업·산업·수출입은행장 등 직접 참석

2016년 6월 25일 유일호 당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베이징 월드호텔에서 열린 '제1차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연차총회'에서 각국 대표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년 6월 25일 유일호 당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베이징 월드호텔에서 열린 '제1차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연차총회'에서 각국 대표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이세원 박의래 기자 = 주요 은행장들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가 열리는 제주도로 향한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위성호 신한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최종구 수출입은행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등은 16∼18일 AIIB 연차총회 또는 부대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이번 주 제주도에 간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일정상 참석이 어려워 박재홍 KB금융지주 전무를 대신 보내기로 했다.

이들은 16일 열리는 개막식, 개도국 투자포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최 만찬, 17일 예정된 비즈니스 리더 오찬 등에 각자 일정에 맞춰 참석한다.

은행권 수장들은 행사 중에 아시아 각국 재계 인사들과 교류하고 신흥국 기반시설 개발 등과 관련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구 수출입은행장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미얀마 건설부 장관 등 참가국 주요 인사와 면담을 계획하고 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AIIB 연차총회 참석자 가운데 외국 은행장이나 기관투자자 등이 다수 포함돼 있으므로 이들을 직접 만나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업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진리췬(金立群) AIIB 총재와 중국·인도 재무장관 등 77개 AIIB 회원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대표, 국내외 금융·기업 인사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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