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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가단체, 친일파가옥 문화재자료 지정해제 요청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항단연)는 우리나라 대표 친일인사 '민영휘' 묘가 있는 '춘천 민성기가옥'의 문화재자료 지정 해지를 춘천시에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항단연이 지난 7일 강원도에 보낸 공문에 대해 도는 "관리단체인 춘천시의 지정해제 신청이 있을 시 도청 문화재 위원이 현지조사하고,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지정해제와 문화재 안내판 철거 여부를 심의·결정한다"고 답했다.

민성기 가옥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건물로 영서지방 건축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향토문화상 그 보존가치가 인정돼 춘천시 지정신청에 따라 1985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항단연은 민성기 가옥 안내판 철거와 문화재 지정해제 요청 공문을 춘천시에 보냈다.

항단연은 "민영휘 관련 문화재는 친일·반민족 행위자를 기리는 상징물이 되어버린 점을 숙고해 안내문 철거와 문화재자료 지정해제 신청을 강원도에 해달라"고 요청했다.

친일파가옥 문화재자료 지정 논란은 최근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있는 한 무덤이 친일파 민영휘의 묘인 것으로 밝혀지고, 이 무덤을 관리하고자 지어진 춘천 민성기가옥이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66호로 지정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불거졌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4 17: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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