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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 벡스코' 입지 강서구로 사실상 결정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가 마이스 산업 육성과 벡스코(BEXCO)의 시설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는 '제2 벡스코'의 입지가 사실상 강서구로 결정됐다.

송삼종 부산시 서부산개발본부장은 14일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에서 열린 '동남권 관문공항과 공항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송 본부장은 "시에서 논의 중인 (제2 벡스코) 최적지는 강서구 에어시티 인근 명지동 윗부분과 대저역세권이 개발되는 강서구 연구개발특구 내"라면서 "연구개발특구 승인은 미래부에서 하는데 미래부 관계자와 업무 협의한 결과 연구개발특구가 적합하고 좋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은 "강서체육공원 옆에 부지를 확보하면 굉장히 시너지 효과가 뛰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 본부장은 부지 문제는 관련 용역이 완료되고 난 뒤 최종 결정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사실상 강서구로 입지가 굳어진 것으로 봐도 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날 발언은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이 "김해 신공항 주변 공항 복합도시 성공을 위해서는 '제2 벡스코'가 강서구 주변에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

2001년 문을 연 해운대 벡스코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오디토리움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그동안 '제2 벡스코' 건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부산권 입지와 기존 건물을 확장하는 방안 등을 모두 검토해 왔다.

시는 향후 일정과 건설 기간 등을 고려해 2024년까지 제2 전시컨벤션센터를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4 16: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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