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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예산업 빛낼 공예명장 2명 선정

서각 김기표 씨, 한복 정인순 씨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2017 광주 공예명장에 김기표 금정목공예 대표와 정인순 아리랑주단 대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전문가 심사위원의 서류 및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명장을 선정했다.

서각공예가인 김 대표는 서각 분야 대표무형문화재 고 오옥진 선생으로부터 기술을 전수 한 뒤 30년간 연구와 창작활동을 해왔다.

독자적인 새로운 기술과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전통문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서각 대중화를 이끌었다.

정 대표는 40여 년간 한복 분야에 종사하며 마고자, 저고리, 치마 등 한복 제작방법을 연구해 다수의 디자인 등록을 했다.

전통 복식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전남대, 광주대 등에서 강좌를 여는 등 후진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명장에게는 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개발 장려금으로 반기 180만원씩 2년간 총 720만원이 지급된다.

명장이 지정한 인턴 1명에게는 6개월 동안 월 70만원씩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역공예산업 지원과 전통 계승 정책의 하나로 2013년부터 공예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공예 명장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11명이 선정됐다.

광주 공예명장
광주 공예명장(광주=연합뉴스) 2017 광주 공예명장 김기표(사진 왼쪽) 금정목공예 대표, 정인순 아리랑주단 대표. 김 대표는 독자적인 새로운 기술과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전통문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서각 대중화를 이끌었다. 정 대표는 40여년간 한복 분야에 종사하며 마고자, 저고리, 치마 등 한복 제작방법을 연구해 다수의 디자인 등록을 했다. [광주시 제공=연합뉴스]
cbebop@yna.co.kr


nic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4 16: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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