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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한국 축구, 약체 카타르에 패배…축구팬들 '부글부글'

한국축구 월드컵 본선진출에 먹구름
한국축구 월드컵 본선진출에 먹구름(도하=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에서 한국의 이근호가 전반 회심의 슛이 상대 선방에 막힌 뒤 아쉬워 하고 있다. 한국은 2-3으로 카타르에 패해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암운이 드리웠다. 2017. 6.1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약체' 카타르에 2-3으로 패배하면서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네티즌들은 한때 아시아를 호령했던 한국 축구가 본선 진출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했다.

네이버 아이디 '아잉'은 "아무리 그래도 카타르, 중국에 지는 게 말이 되느냐"고 분개했고, '추억이많아서'는 "아시아 축구 수준이 높아진 것인지, 아니면 한국 축구가 2002년 이후로 점점 낮아지는 것인지… 참 답답하다"고 한숨을 쉬었다.

'l01blue****'는 "경기력이 좋아질 거라고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고, 아이디 '__'는 "오늘의 진정한 패자는 일말의 기대감을 안고 새벽에 일어나 이 경기를 생중계로 본 사람들"이라고 비꼬았다.

다음 사용자 '필라투스'는 "하루라도 빨리 재정비하지 않으면 월드컵은 물 건너가고, 다음 월드컵도 힘들 것"이라고 비관론을 펼쳤다.

대한축구협회가 이르면 1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번 패배에 대한 책임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선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네이버 사용자 '무리수'는 "카타르전 보니까 선수들 정신상태가 문제다. 멘탈을 새로 심어줄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포털 아이디 '별명없음'은 "감독만 바꾼다고 해결이 될까? 국대(국가대표)라고 볼 수 없는 기량 미달의 선수들이 더 문제"라고, 다음 아이디 '회색하늘'은 "감독도 문제지만 사명감이 사라지고 많은 연봉에 해이해진 선수들이 더 한심하고 문제"라고 감독과 선수를 함께 질타했다.

"이건 슈틸리케 문제만이 아니야. 축구협회부터 싹 다 바꿔야 된다"(아이디 'ZIG'), "골 넣는다고 감독이 모든 찬사를 다 받는 게 아닌 것처럼 선수도 문제고 기술위도 문제"(아이디 'mmos') 등과 같이 협회까지 싸잡아 비난하는 누리꾼도 많았다.

ljungber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4 16: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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