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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객 잡아라"…日요코하마에 2019년 전용항구 만든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크루즈선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년 요코하마(橫浜)에 크루즈 전용 항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크루즈를 이용한 방일객은 지난해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방일 외국인의 10% 가량을 차지했다.

일본 정부는 방일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들의 크루즈 선호 현상이 뚜렷한 만큼 크루즈 항구 정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전용항에 입국심사 전용 카운더, 관광안내소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입국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도쿄 등 수도권에 인접한 요코하마의 경우 방일 외국인의 수요가 큰 만큼 국토교통성은 첫 사업으로 요코하마에 크루즈 전용 항구를 만들어 2019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요코하마 크루즈 전용항구는 요코하마시와 닛폰유센(日本郵船·NYK)의 유센크르주사, 그리고 미국의 크루즈사 카니발이 공동 개발에 나서게 된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어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어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촬영 이영희. 16만8천톤급으로 승객 4천600여명과 승무원 1천600 여명이 탈 수 있다

대형 크루즈선은 길이가 300~400m에 달하며, 한차례 기항으로 3천~5천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국토교통성등에 따르면 지난해 크루즈선의 일본 기항은 1천500회를 넘어섰고, 이를 통해 일본을 찾은 여행객도 212만명으로 1년전보다 61%나 늘었다.

일본 정부는 요코하마 이외에도 시즈오카(靜岡)현 시미즈(淸水),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 구마모토(熊本)현 야쓰시로(八代), 오키나와(沖繩)현 모토부(本部)·히라라(平良) 등에도 크루즈 전용항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4 15: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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