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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4원 하락…미 금리결정 앞두고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한 후 박스권 등락을 거듭한 끝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내린 1,123.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영향으로 1.8원 내린 1,126.5원에 출발해 1,123.7원과 1,127.5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외환시장은 15일 새벽으로 예정된 미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 이후 상황에 주목하며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이 물가를 비롯한 경기 진단, 연준 자산축소 계획과 관련해 어떤 언급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물가 상승세 부진을 반영해 물가 전망치를 수정할지, 연말께로 예상되는 자산축소 관련 구체적 계획을 밝힐지가 관심사항이다.

이날 외환시장은 주로 수급의 영향을 받았다. 1,120원 중후반대를 단기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수입업체의 결제물량(달러 매수)에 우위를 차지한 탓에 원/달러 환율이 장 후반에 밀렸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1,120원 중후반에서 네고 물량이 두껍게 쌓여 있어 오늘 외환시장은 공급 우위의 부담이 있었다"며 "미국 FOMC가 금리를 올리되 매파적인 입장을 취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1,120원 후반대가 당분간 고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21.59원으로,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5.54원)에서 3.95원 내렸다.

[제작 이태호]
[제작 이태호]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4 15: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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