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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시간제 기간제 교사' 무기계약 전환하라"

송고시간2017-06-14 11:56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노동계가 비정규직인 유치원 시간제 기간제 교사의 무기계약 전환을 촉구했다.

유치원 시간제 기간제 교사 무기계약 전환 촉구 기자회견
유치원 시간제 기간제 교사 무기계약 전환 촉구 기자회견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4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인 유치원 시간제 기간제 교사의 무기계약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2017.6.14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4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이 '비정규직 제로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2012년 유아교육법과 교육공무원법 개정으로 유치원 방과 후 과정에서 시간제 기간제 교사 채용이 가능해졌다"며 "이후 도교육청은 당사자들의 의견은 한 번도 묻지 않은 채 이들을 100% 기간제 교사로 채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매년 재계약을 하며 고용불안에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었다"며 "정규직 교사들과 다를 바 없이 상시 지속적 업무를 하는 이들에 대해 도교육청은 유치원 시간제 기간제 교사의 무기계약전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을 찾은 일부 시간제 기간제 교사는 회견 중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도교육청은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 514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외부 용역업체를 통해 고용돼 청소 등 업무 종사 근로자는 직접 고용 필요성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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