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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로 할증된 車보험료, 11년간 26억원 환급

송고시간2017-06-14 12:00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금융감독원은 최근 11년 동안 보험사기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약 26억 원이 피해 운전자들에게 환급됐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2006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험사기 피해를 당해 자동차보험료를 더 낸 운전자는 6천254명, 할증 보험료는 26억6천600만 원이다.

이들 가운데 연락 두절이나 국외 체류 등으로 환급이 유예된 328명(5천600만 원)을 제외한 약 6천 명이 더 낸 보험료를 '자동 환급 서비스'로 돌려받았다.

자동 환급 서비스가 없을 때는 운전자 스스로 보험사기 피해를 입증하고 보험료 환급을 신청해야 돌려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2009년 6월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가·피해차량 보험사와 보험개발원이 보험사기 정보를 주고받아 할증 보험료를 돌려주고 있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의 '잠자는 내 돈 찾기'나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환급 신청·조회(aipis.kidi.or.kr)로 신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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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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