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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CJ제일제당 재평가 기대…목표가↑"

송고시간2017-06-14 08:08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4일 CJ제일제당[097950]이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성 등으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46만원으로 올렸다.

백운목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연구·개발(R&D) 기반 신제품과 신사업, 글로벌 성장, 대형 인수·합병(M&A) 등 3대 성장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진천 식품통합기지를 신설하고 브라질 셀렉타사를 인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브라질 셀렉타사 인수는 기초 소재 식품인 농축대두단백(SPC)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인수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매출 4천억원과 영업이익 560억원 정도가 실적에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식품통합기지는 2020년까지 5천410억원의 투자로 햇반, 조리냉동, 조리육, 냉동밥, 가정간편식(HMR) 등 성장성이 크고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분기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에 1천95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 감소할 것이나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12.7%, 26.9%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원재료 가격 하락과 가격 인상, 중국 수출 정상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5배로 음식료 평균 18∼19배보다 낮다"며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이 강하게 반등하고, 음식료업체 중에서 제품력, 영업력, 브랜드인지도, 미래 성장성 등 측면에서 뒤지지 않아 가치평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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