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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청 신청사, 옛 동부지법 자리에 2024년 완공

송고시간2017-06-14 08:02

구청·구의회·보건소 통합청사 추진…현 구청 자리에 여성종합복지센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옛 서울동부지법·지검 부지와 그 인근에 2024년이면 광진구청 신청사가 들어선다.

서울 광진구는 옛 동부지법·지검과 현 KT 통신시설이 자리한 자양동 680-63번지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에 광진구청 통합청사, 업무 시설, 호텔, 판매시설, 공동주택 등을 지어 개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총면적 7만8천147㎡로, 현재 대법원·법무부·미래창조과학부·KT 등의 소유로 돼 있다.

구는 지난 3월 동부지법·지검이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 지역에 노후한 광진구청사를 새로 옮겨 짓기로 한 것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3만2천908㎡에 30층 규모로 구의회·보건소까지 함께 들어선 통합청사로 추진된다.

구는 2019년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현 청사는 1960년에 지어져 낡고 안전상으로도 문제가 있다"며 "지금의 구청 자리에는 여성종합복지센터를 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청사를 짓는 데 필요한 예산은 재정비촉진사업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 그동안 쌓아둔 기금, 현 청사 부지 가운데 잘 쓰지 않는 곳 매각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15일 오후 7시 광진구청 1별관 3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연다. 이달 말에는 구의 개발 방안을 반영하도록 서울시에 개발계획 변경 결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광진구청 신청사 조감도 [서울 광진구 제공=연합뉴스]
광진구청 신청사 조감도 [서울 광진구 제공=연합뉴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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