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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佛 정상회담…메이 "브렉시트 협상 내주 개시"

송고시간2017-06-14 03:58

마크롱 "영국이 원하면 협상 종료되지 않는 한 EU 잔류 가능"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영국이 원한다면 유럽연합(EU)에 잔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과 관련, "협상이 종료되지 않는 한 당연히 (EU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말했다.

다만 마크롱은 "영국의 EU 탈퇴는 영국 국민의 주권 행사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존중한다"면서 브렉시트 협상이 가능한 빨리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메이 영국 총리는 이에 "브렉시트 협상 일정은 그대로 진행돼 다음 주에 시작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메이는 이어 민주연합당(DUP)과의 소수정부 구성 협상이 생산적으로 진행됐다면서 현시점에서 필요한 정부의 안정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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