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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500대 기업중 32개 '물갈이'…건설 6개사 신규진입

송고시간2017-06-14 06:02

CEO스코어, 작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명단' 발표


CEO스코어, 작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명단'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지난해 부동산시장 호황에 힘입어 건설 관련 업체들이 국내 500대 기업 명단에 다수 이름을 새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32곳(6.4%)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 및 건자재 부문에서 시티글로벌(374위), 제일건설(415위), 엠디엠플러스(450위), 호반건설산업(455위), 한화L&C(471위), 디에스네트웍스(482위) 등 6개 기업이 신규 진입했고 신동아건설이 밀려나 5개 순증했다.

반면 증권 업종의 경우 미래에셋증권, 하이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3곳이, 에너지 업종에서도 대성산업, 엠피씨율촌전력, 대성에너지 등 3곳이 각각 500위권 밖으로 탈락했으나 새로 진입한 업체는 없었다.

500대 기업 명단에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자동차·부품으로 51개에 달했고, 건설·건자재(45곳)와 유통(44개), 석유화학(43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권에서는 삼성전자가 201조9천억원의 매출액으로 500대 기업 전체 매출(2천601조원)의 7.8%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현대차(93조6천억원)와 한국전력공사(55조4천억원)가 2, 3위를 유지했다.

LG전자(55조4천억원)와 포스코(53조1천억원)는 근소한 차이로 각각 4,5위를 기록해 전년과 순위가 서로 바뀌었다.

하나은행이 전년에 비해 18계단 오른 12위에 랭크됐고, 삼성물산이 무려 31계단이나 급상승한 13위로 '톱 10'에 근접했다.

CEO스코어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 KB투자증권은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으로 각각 합병되면서 법인이 소멸됐다"면서 "반면 주택시장 호황 덕분에 건설·건자재 업체들이 다수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표> '2017 국내 500대 기업' 중 상위 15개사

순위 기업명 매출(2016년) 순위 등락
1 삼성전자 201.9 -
2 현대자동차 93.6 -
3 한국전력공사 60.2 -
4 LG전자 55.4 ▲1
5 포스코 53.1 ▼1
6 기아자동차 52.7 -
7 SK이노베이션 39.5 -
8 현대중공업 39.3 -
9 현대모비스 38.3 -
10 삼성생명 30.4 ▲5
11 롯데쇼핑 29.5 ▼1
12 하나은행 29.3 ▲18
13 삼성물산 28.1 ▲31
14 삼성디스플레이 26.8 ▲2
15 LG디스플레이 26.5 ▼4

※ 출처 = CEO스코어(단위 : 조원)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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