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정의장, 김이수 직권상정 "국회법과 관행에 따라 처리"

송고시간2017-06-13 11:32

"직권상정 여부 입장 표명하는 것 지혜롭지 못해"


"직권상정 여부 입장 표명하는 것 지혜롭지 못해"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한지훈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직권상정 여부에 대해 "국회법과 과거에 확립된 관행에 따라서 처리하겠다고 원칙론적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직권상정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아직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는데, 그 안건을 직권상정하겠다,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지혜롭지 못하다는 판단"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이런 사태가 처음 있는 일이 아니고 과거 유사한 사례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국회는 국회법과 관행에 따라 운영한다는 걸 잘 참고하면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을 예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 간 정례회동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불참하는 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입법부와 행정부 간 협치도 중요하지만 국회 내 4당의 협치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은 국민의 요구와 판단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며 "저도 노력하고 다른 당도 함께 노력해서 4당 원내대표 회동이 잘 이뤄지도록 하겠다.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정의장, 김이수 직권상정 "국회법과 관행에 따라 처리" - 1

정세균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정세균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연 취임 1년 기자간담회에서 남은 1년간의 중점과제 등에 대해 밝히고 있다. seephoto@yna.co.kr


hanks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