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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발 AI 관련 중개상 2명 고발…총 3명으로 늘어나

송고시간2017-06-13 10:10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국적으로 확산한 전북 군산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해 중개상인 2명이 추가로 고발됐다.

전북도는 13일 "군산시 서수면의 오골계 농장에서 시작한 AI 전파에 대한 유통 경로를 파악 중 이 농장으로부터 오골계를 사들여 전통시장에 내다 판 익산과 임실의 중개상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로써 오골계 폐사 사실을 숨긴 서수면의 농장주를 비롯해 지금까지 고발된 사람은 총 3명으로 늘었다.

도는 이들 중개상인이 서수면의 농장에서 구매한 오골계와 토종닭을 정읍, 군산, 완주 등지의 전통시장에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축산업이나 거래상인 등록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 가금류를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픽] 고병원성 AI 확진 15곳으로 늘어
[그래픽] 고병원성 AI 확진 15곳으로 늘어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전북 순창군과 경남 고성군 등 새로이 AI 감염 의심 지역이 등장하면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는 총 34곳으로 늘었다.
10일 제주도 소재 농가 3곳이 가금 농가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농가는 제주(6), 부산(기장 2), 전북(군산 1, 익산 1), 경기(파주 1), 울산(남구 1, 울주 2), 경남(양산 1) 등 6개 시·도, 8개 시·군, 15개 농장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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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쉬쉬' 농가 추가 고발…확산세는 '주춤'

[앵커] 닭이 집단폐사 하는데도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신고를 하지 않은 제주 농장 2곳이 형사고발됐습니다. 농가의 도덕적 해이가 사태를 확산시켰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정부는 발생 농가 중에서도 고의로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가 있으면 추가 고발할 계획입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지역 AI 발생 농가 2곳이 형사고발 됐습니다. 이들은 군산에서 들여온 오골계가 줄줄이 폐사하는데도 고의로 신고를 하지 않고 전통시장에 닭을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이번 AI 재발의 발원지로 지목된 군산 오골계 농가가 같은 혐의로 고발된데 이은 두번째 고발조치입니다. 정부는 농가의 도덕적 해이가 사태를 키운 원인으로 보고 농가의 의심신고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 AI 발생이 확인된 농가 중 신고를 하지 않은 곳에 대해 경위를 조사 중인데 조사 결과 고의로 드러날 경우 추가 고발할 계획입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신고율을 높이는 방법, 이것이 초동대응의 관건인 것 같은데…혹시 손해를 볼까봐서 신고를 안 하거나 숨기면 나중에 더 큰 손해를 본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한편 전국으로 확산하던 AI 기세는 다소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지난 2일 재확산 열흘 만에 처음으로 새로 AI에 감염된 농가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진판정을 받은 농가는 13개 시·군 35곳으로 이들을 포함해 농가 155곳에서 키우던 닭과 오리 총 18만3천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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