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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만도, 2분기에 실적바닥…하반기에 회복"

송고시간2017-06-13 08:30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3일 만도[204320]가 중국 매출 부진으로 올해 2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내고 하반기에 개선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주가 3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만도의 2분기 매출액은 1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 줄고, 영업이익은 587억원으로 9.3% 늘겠으나 시장 예상치인 694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등 주요 고객사의 4∼5월 중국 출하량이 크게 줄면서 만도의 중국 매출도 14.6%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다만 중국 현지 업체의 판매가 견조해 실적 둔화폭은 제한적"이라며 "중국 실적이 한·중관계 개선으로 점차 정상화하면서 전체 실적도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는 개선되겠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양한 차종에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옵션 채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연간 ADAS 매출은 21% 증가하며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1.6배로 올해 고점인 13.5배보다 낮아져 가격 부담도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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